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들로 간 배[고양이 눈]

입력 | 2020-07-18 03:00:00


길을 잃은 배가 결국 들판에 이르렀습니다. 낯선 곳에서 잠시 헤매는 시간도 마침내 약이 될 거라며 선상에서 자란 나무가 다독여줍니다. ―경기 시흥시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