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인 16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0.7.16/뉴스1 © News1
토요일인 18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 정도로 덥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 23~31도다.
낮 최고 기온은 Δ서울 30도 Δ인천 28도 Δ춘천 31도 Δ강릉 25도 Δ대전 30도 Δ대구 29도 Δ부산 25도 Δ전주 30도 Δ광주 27도 Δ제주 27도다.
다만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낮 12시~오후 6시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모두 5~20㎜다.
아침 9시까지 내륙 지역으로 중심으로 가시거리 1㎞미만의 안개도 낀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기남부·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모두 0.5~1.0m로 예상된다. 또 서해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는 바다의 물결이 2.5m, 1.5m, 1.0m까지 일겠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