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오늘은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지역 재래시장과 대면협약 체결

부산시설공단이 소속 부서별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해 위축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추연길 이사장(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최근 부산시청에서 열린 ‘착한 소비 착한 나눔 결의대회’에 부산지역 공사·공단 대표로 참석 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공단 직원들은 5월 이후 자율적으로 9개 재래시장을 55회 방문해 총 794만2000원 상당의 물품과 식자재를 구입했다. 공단 관계자는 “부산형 착한 소비, 착한 나눔 운동이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는 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