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획득 폐렴과 항생제’를 주제로 장안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 교수는 강의에서 “항생제는 기본적으로 감수성 검사 결과에 따라 선택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폐렴의 경우 바로 항생제를 투여해야하기 때문에 항생제를 선택할 때 환자의 상태와 엑스레이(X-ray) 패컨, 계절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며 “효과가 동일하다면 저렴하고 경구투여가 가능한 약제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발표했다.
일성신약 오구멘틴 제품 이미지.
일성신약은 오구멘틴 일본 수출에 힘입어 작년 ‘제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정부로부터 ‘7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1000만 달러(약 120억 원)’ 규모 수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