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나는 사운드 구현 ‘임영웅 마이크’

[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 블루투스 마이크 부문 - 뮤즐2

블루투스 마이크 부문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제품은 금영엔터테인먼트의 노래 전용 마이크 ‘뮤즐2’(KY-K300)다. 금영이 생산한 최고급 개인용 블루투스 마이크 ‘뮤즐2’는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여러 개 갖고 있다.

첫째, 국내 최초 스마트 LCD 디스플레이를 창작해 모든 연령이 쉽게 다룰 수 있으며 실시간 배터리 잔량 및 충전상태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에코 조절, 10단계 음량 증폭 등 노래방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갖췄다. 4가지 장르별 모드(연습실·녹음실·노래방·민요)로 실감 나는 노래방 사운드를 구현한다.

둘째, 국내 최초 초지향성 프로급 다이내믹 픽업(Dynamic Pickup)을 채택해 하울링과 주변 소음을 억제해 최적의 노래 환경을 제공한다. 또 국내 최초로 오디오 DSP IC를 적용해 고해상도의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차량에서도 라디오 FM 주파수를 맞춰 자동차 속 노래방을 즐길 수도 있다. 오디오 앰프 무선 연결과 스테레오 케이블 유선 연결을 통해 파티 장소, 집,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 핸디형 마이크 중 최대 용량인 2600mAh 배터리를 적용해 최대 6시간 이상 연속으로 노래 재생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블루투스 마이크 뮤즐2는 연예인들이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애용하고 있는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 우승자 가수 임영웅이 사용해 ‘임영웅 마이크’로 화제가 된 바 있고 MBC M ‘노래방 차트쇼 우선예약’ 공식 마이크로 사용 중이다.

뮤즐2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노래방 출입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금영은 최근 전국 70개 대리점을 통해 수요를 조사하고 기존 주문량의 두 배 이상을 추가 생산했다고 밝혔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