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 문제풀이앱 부문 - 스냅애스크


스냅애스크는 온라인 가상 튜터링 앱으로 학생들이 질문 사진을 업로드하면 튜터가 연결돼 질문에 답해주는 방식의 학습 서비스다.
2015년 설립된 스냅애스크는 현재 홍콩과 대만,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각국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35만 명 이상의 교사와 400만 명 이상의 학생이 등록돼 있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작년보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도 면대면 접촉보다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질문에 관한 답변을 받는 방법을 선호하고 있다. 덕분에 스냅애스크는 12개월 동안 13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등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