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문화예술 콘텐츠, 경영에 접목하는 노하우 개발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원장 오병욱)은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제6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 하반기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지난 5년 동안 매 기수 40명 이상의 원우가 수료하였을 만큼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오병욱 원장은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강의와 콘텐츠를 제공해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경영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많은 경영자의 참여를 끌어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중 ‘영화를 통해 배우는 소통과 리더십’, ‘일상에서 배우는 창의적 사고’, ‘공연예술을 통해 배우는 협업정신’ 같은 강의는 수강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양수업으로 진행되는 금나나 교수(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의 ‘리더의 건강관리’ 수업도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