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재이가 결혼 2년 만에 예비엄마가 됐다.
구재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찾아와 깜짝 놀라게 한 리보”라며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뚜렷한 태아의 형체가 보인다.
이어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하게 16주를 지나며 잘 자라고 있어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임신 16주차임을 전했다.
앞서 구재이는 2018년 프랑스에서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남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했다.
그는 2006년 ‘구은애’라는 본명으로 데뷔했고, 2012년부터 예명 구재이로 활동 중이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 등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