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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 신장서 18명 발생

입력 | 2020-07-23 10:52:00

랴오닝에서 신규확진자 1명 확인




중국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명 늘었고, 무증상 감염자도 31명 증가했다.

2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는 사이트를 통해 전날 하루동안 사망자는 없고, 확진자는 22명(해외유입 3명, 본토 19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본토 사례 19건 중 신장자치구에서 18건, 랴오닝성에서 1건 발생했다.

23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634명, 확진자는 총 8만3729명이다.

이밖에 전국적으로 현재 중증환자는 11명이고, 누적 퇴원환자는 7만8855명이다.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현재 확진자수는 240명이다.

22일 신규 무증상 감염자 수는 31명이다. 7건 모두 해외 유입 사례이고, 16건이 확진사례로 전환됐다. 같은 날 3명의 무증상자에 대한 격리조치가 해제됐다. 현재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176명이다.

위원회는 본토 이외 홍콩에서 2131명(퇴원 1344명, 사망 14명), 마카오에서 46명(퇴원 4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대만에서도 455명(퇴원 440명, 사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