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다가오는 홈 6연전의 예매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3차 KBO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장권 예매는 롯데 자이언츠 티켓 예매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반드시 카드 결제를 이용해야 한다.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회원은 1인당 4장, 비회원은 1인당 2장까지 예매할 수 있고, 어린이 좌석 이동 통제를 위해 36개월 이상 아동은 지정석을 구매해야 한다.
현재 자유석 이용이 불가한 관계로 어린이 회원은 매진이 아닌 경우 1루 내야상단석으로 입장할 수 있다. 휠체어석 및 장애인석 예매자와 대중교통 할인 예매자는 반드시 현장 확인을 거친 이후 입장해야 한다.
공통사항으로는 야구장 입장 시 체온 37.5도 이상으로 확인될 시 출입이 제한되며,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
또 관중석에서는 자리 이동이 통제되며 음식물을 취식할 수 없다.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시 경고 및 퇴장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롯데는 전했다.
주중(화·수·목)경기는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주말(금·토·일) 경기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