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누적 확진자는 1558명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58명으로 증가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1명이 증가해 155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는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4명, 송파 사랑교회 1명, 강남구 사무실 관련 1명, 강남구 사무실 K빌딩 1명, 관악구 사무실 관련 1명, 경로 확인중 1명, 기타 2명 등이다. 강서구 4명, 송파구 3명, 은평구 2명, 금천·동작구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에서 13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강서구(101명) ▲강남구(96명) ▲송파구(92명) ▲구로구(90명) ▲영등포구(71명) ▲동작·양천구(각각 7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는 89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 332명 ▲감염경로 확인중 159명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139명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122명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 9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53명 ▲강남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 26명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24명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 20명 ▲송파 사랑교회 관련 확진자 18명 ▲관악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 13명 ▲강남구 역삼동 모임 관련 확진자 13명 ▲강남구 사무실 K빌딩 관련 확진자 6명 등이다. 기타는 53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1만409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대비 113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298명은 사망했고 1만2866명은 퇴원했다. 928명은 격리된 상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