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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몬, 유아용 원격 모니터링 밴드 ‘아이몬(AIMON)’ 출시

입력 | 2020-07-27 14:30:00


 육아용품 전문 업체 에이아이몬㈜(대표이사 김진범)은 지난 5년간 국내기술로 개발해 국내에서 생산한 유아용 모니터링 밴드 아이몬(AIMON)을 온라인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아이몬(AIMON)은 아기발목에 채워 심박, SpO2(산소포화도), 체온, 활동 강도, 울음소리 등 5가지 아기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아기의 건강상태 정보를 4초 내지 12초 주기로 클라우드로 전송하며 최대 3명의 육아파트너가 이를 받아볼 수 있다.

아이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했으며 최장 3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견고하고 세탁과 관리가 쉽도록 제작 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10일까지 네이버쇼핑과 쿠팡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나 카카오 채널 아이몬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아이몬 밴드와 게이트웨이는 소프트웨어 버전 2.0, 안드로이드 아이몬-앱(App)은 버전 2.0으로 출시되며, 아이폰 앱은 10월 출시 예정이다.

에이아이몬 관계자는 “’아이몬’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육아용품과 출산선물로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