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서울시청 본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청에서 건설 분야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외부위원 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시 공무원 6명 등도 이날 오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아울러 본관 구내식당, 9층 카페, 지하 매점, 11층 공용회의실 등을 안전확보를 위해 임시 폐쇄했다.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되면 추가 조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