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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워싱턴체리, 쿠팡에서 7월 30일까지 특별가 판매

입력 | 2020-07-27 17:27:00


 미국 북서부체리협회와 쿠팡은 워싱턴체리를 특별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껍질째 먹는 간편함과 새콤달콤한 특유의 맛 덕분에 여름철 대표 과일로 주목받고 있는 워싱턴체리를 할인판매 가격에 구매해 로켓프레시로 빠르게 받아 맛볼 수 있다는 설명.

로켓프레시는 쿠팡의 신선식품 로켓배송으로 주문 후 다음날 새벽 또는 당일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미국 북서부체리협회에 따르면 워싱턴체리는 국내 수입되는 미국 산 체리의 80%를 차지하는 과일로, 로키 산맥과 캐스케이드 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미국북서부지역의 천혜의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알이 크고 진하며 당도가 높고 영양소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연 멜라토닌이 풍부해서 숙면에 도움을 주고,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워싱턴체리 생과는 8월 중순까지만 생산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