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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과학실서 포르말린 3ℓ 누출…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0-07-28 00:13:00


27일 오후 1시 57분께 부산 북구의 한 중학교 과학실에서 보관용기가 파손되면서 포르말린 3ℓ 가량이 바닥에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인한 학생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소방은 중탄산나트륨을 이용해 중화작업을 실시했다.

유해화학물질인 포르말린은 학교에서 과학실의 생물 표본보관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