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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도 팬들이[바람개비]

입력 | 2020-07-28 03:00:00


프로야구가 26일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프로축구는 8월 1일부터 경기장에 갈 수 있다. 많은 팬이 기다려 왔지만 ‘직관’의 문은 좁다. 아직은 수용 인원의 10% 이내로 입장객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불 보듯 뻔한 ‘티케팅 전쟁’을 앞두고 일부 구단은 아이디어를 냈다. 시즌권 구매 이력이 있는 팬들에게 먼저 예매 기회를 주기로 한 것이다.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단골 우대’ 서비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