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형 SBS 아나운서. SBS제공
김대헌 호반건설 미래전략실장(부사장)과 김민형 SBS 아나운서가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SBS뉴스는 27일 언론 등을 통해 “김민형 아나운서와 김 부사장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 열애설이 불거진 뒤 제기한 결혼설에 대해선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 부사장은 호반그룹 총수인 김상열 회장의 장남이다. 그는 호반건설의 지분 54.73%(151만여 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스타트업 육성 및 인수·합병(M&A) 등 호반건설의 미래 전략을 김 부사장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