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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품은 옹기[포토 에세이]

입력 | 2020-07-29 03:00:00


내 이름은 다육식물. 몸속에는 수분을 가득 품고 있어 여름을 잘 견딥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밤하늘 별들이 다양한 옹기에 들어가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는 듯하군요.

―인천 계양구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