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로 복귀… 30일 첫 방송 인종차별 첫 주제 “하나의 대화 희망”
이달 30일 첫 방영에서는 미국의 인종차별을 주제로 토크쇼가 열린다. 이날 토크쇼에서는 윈프리와 함께 베스트셀러 ‘비인종차별주의자가 되는 법’의 작가 이브람 켄디가 출연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다음 달 7일 방영되며 역시 인종차별을 다룰 예정이다.
오프라 컨버세이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원격으로 촬영될 예정이지만 청중 참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윈프리는 최근 애플TV+에서 ‘오프라 코로나19를 말하다’와 ‘오프라의 북클럽’을 진행한 바 있다. 새 토크쇼는 애플TV+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김예윤 기자 ye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