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서산 등 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174개 객실의 주중 사용료가 할인된다. 사진은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 있는 산림문화휴양관. © 뉴스1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오서산 등 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174개 객실의 주중 사용료가 할인된다.
29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사용료가 차등 적용되는 국립자연휴양림은 오서산, 상당산성, 복주산, 통고산, 운문산, 운장산자연휴양림이다. 정원 5인 이하는 10%, 정원 6인 이상은 20%를 할인해 운영한다.
다만, 지역주민·다자녀 가정 할인 등과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예약은 29일 오전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언택트 시대에 산림휴양문화 선도와 숨은 보석 같은 6개 국립자연휴양림을 알리고자 사용료를 시범적으로 차등 적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ㆍ충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