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스1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3일 오전 5시 30분부터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집중호우로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섰다. 이에 월계1교 부근 진출입로 교통이 통제됐다.
시는 월계1교 부근 진출입로 교통 통제를 시작으로 의정부 방향으로 성동분기점에서 창동교까지, 성수 방향으로 수락에서 장안교까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출근하는 시민들은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한 후 집을 나서달라”면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