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북한 황해북도 송림 인근 발생 지진(기상청 제공) © 뉴스1
5일 오전 1시22분쯤 북한 황해북도 송림 북북동쪽 14㎞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발생 위치는 북위 38.85도, 동경 125.71도, 발생 깊이는 지표면에서 7㎞다. 최대진도 Ⅰ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진앙은 평양에서 20㎞, 개성까지 130㎞, 서울과는 180㎞가량 떨어진 곳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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