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번역원이 ‘제1회 신한류 문화콘텐츠 번역 콘테스트’를 열고 영화와 웹툰 분야 신진 번역가를 발굴한다고 6일 밝혔다.
예선 번역 대상 작품은 김민주 감독의 단편영화 ‘김희선’과 김인정 작가의 웹툰 ‘안녕, 엄마’. 영화는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로, 웹툰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한다. 번역 대상작 열람, 대본과 번역 양식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 번역가가 아닌 개인이면 국적, 연령, 학력,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마감은 9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