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이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이다. 나흘 만에 국내 발생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20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451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 6명, 경기 3명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673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는 42명으로 현재까지 총 1만 3543명이 격리해제됐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3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09%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