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치적인 분야 인도적 협력 일관되게 추진"
통일부는 7일 북한 수해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고 있다면서 인도적 지원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로서는 북한의 수해에 대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는 정도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조 부대변인은 북한에 대한 수해 지원에 대해선 “정부는 기본적으로 자연 재해 등 비정치적인 분야에서의 인도적 협력은 일관되게 추진한다는 입장”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