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청주시가 확진자가 참석했던 이슬람 종교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청주시 제공)/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총 43명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4562명(해외유입 2544명)이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이 8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4명, 필리핀 3명, 방글라데시와 카자흐스탄, 인도, 러시아, 오스트리아, 알제리 각각 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6명으로 총 1만3629명(93.5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62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4명(치명률 2.09%)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