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강원 춘천시 의암댐에서 선박 전복 사고로 실종된 5명 중 2명이 발견됐다. 신고 소식을 접한 실종자 가족들도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 59분께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등선폭포 앞 북한강 변에서 실종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명 중 1명은 경찰관 이 모 경위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명은 민간업체 직원 김 모 씨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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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춘천시 서면 의암댐 부근에서 경찰순찰정, 춘천시 행정선, 작업선 등 선박 3척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8명 중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