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8일 오후 4시34분부터 시작된 네이버페이 서비스 오류로 이용자가 보유한 포인트가 ‘0’으로 표기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현재 서비스 장애 복구로 포인트 숫자는 오류 전 상태로 정상 복구됐다. © 뉴스1
네이버 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에서 약 1시간30분 간 서비스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8일 네이버 측은 “오후 4시34분부터 오후 6시5분까지 네이버페이 서비스 장애가 있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은 오후 5시53분쯤 정상화됐으며, 웹 서비스는 오후 6시5분쯤 정상화됐다.
네이버페이 이용자는 해당 장애로 결제, 충전, 인출, 네이버페이 포인트 확인, 결제내역 확인 등의 세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나아가 네이버페이를 결제수단으로 이용하는 네이버쇼핑 이용자도 불편함을 겪었다.
네이버는 장애 감지 즉시 점검에 나섰으며 오류는 현재 모두 정상화된 상태다. 네이버 관계자는 “장애 사유는 확인하고 있다”며 “이용자에게 불편을 끼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