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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의원, ‘정의연 의혹’ 검찰 출석…수사 3개월 만에

입력 | 2020-08-13 13:45:00

오후 1시30분께 서울서부지검 도착해
기부금 및 안성 쉼터 의혹 등 소환 조사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한 정의기억연대 기부금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13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사건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 의원은 오후 1시30분께 횡령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했다.

검찰은 윤 의원에 대한 기부금 횡령, 안성 쉼터 리베이트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의원이 검찰에 소환된 건 이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지 약 3개월만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