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전북 임실군 직원 및 관계자들이 폭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임실군 제공) 2020.8.9
전국적으로 이어진 집중호우로 16개 시도에 내려졌던 산사태 ‘심각’ 경보가 일부 ‘경계’ 단계로 하향됐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13일 오후 6시를 기해 대구와 울산, 경북, 부산, 광주, 전북, 전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밖에 서울과 인천,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은 심각 단계를 유지한다.
향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지 가능한 복구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대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