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코로나19 예방이 선도적 조치와 국민적 협조로 잘 진행되고 있던 차에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와 함께 앞으로 3단계 조치까지 생각해야 하는 심각한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다중업소 방문 자제하기가 중요 관건이다. 사람이 한꺼번에 많이 모이는 실내 시설 방문을 자제하라는 정부의 조치와 더불어 국민들이 개별적인 예방정책에 적극 참여해야 조기에 코로나 사태를 벗어나고 침체된 경제도 살아날 것이다. 코로나19에 전염되면 호흡기 계통인 폐 건강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노약자들에게는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나와 내 가족, 이웃을 위해 잠시 불편을 참고 예방에 동참하면 코로나 사태를 조기에 끝낼 수 있다. 전염병인 코로나19는 철저한 예방만이 살길이다. 여름 피서철이지만 여행과 이동을 자제하고 다중업소나 사람들이 밀집하는 장소를 피해 이웃 모두가 건강을 유지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슬기롭게 막아낼 수 있도록 하자.
정병기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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