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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조영호 전 KOVO 상벌위원장, 총재 특보 선임

입력 | 2020-08-19 03:00:00


한국배구연맹(KOVO)이 18일 조영호 한양대 명예교수(72·사진)를 총재 직속 특별보좌역으로 선임했다. 조 특보는 1977년 한국인으로는 처음 국제배구연맹(FIVB) 국제심판이 됐으며 1992년부터 10년간 대한배구협회 전무 및 부회장을 지냈다. 2016년 통합 대한체육회의 초대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KOVO에서도 상벌위원장과 경기운영위원장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