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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현지시간) 예정됐던 중국과의 무역협상을 연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미국 애리조나주 유마에서 열린 행사에서 중국과 무역 대화를 연기했다고 언급하며 “지금은 중국과 대화를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 중국과의 무역협정에 손을 떼겠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두고 보겠다”고 답했다.
앞서 미국과 중국의 대표들은 지난 15일 1단계 무역 협정 이행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취소됐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