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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일본 인기 이어간다…9월 미니2집 ‘24H’ 발매

입력 | 2020-08-19 09:48:00


그룹 ‘세븐틴’이 내달 9일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24H’를 발매한다.

1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전날 밤 일본 라디오 방송 도쿄 FM ‘스쿨 오브 락(SCHOOL OF LOCK!)’을 통해 신곡 ‘24H’를 선공개했다. ‘24H’는 ‘세븐틴은 언제나 캐럿(팬덤)과 함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도 보컬 유닛의 ‘바람개비’, 퍼포먼스 유닛의 ‘247’, 힙합 유닛의 ‘칠리’ 그리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미니 7집 ‘헹가래’의 수록곡 ‘같이 가요’ 일본어로 번안곡이 수록된다.

세븐틴은 올해 들어 일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로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서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기록하며 더블 플래티넘을 인증받았다.오리콘 상반기 랭킹’의 싱글랭킹에서는 톱 10내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로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