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G타워’ 조감도
사통팔달 교통여건…3.3㎡당 600~700만원대로 서울권 대비 가격경쟁력 갖춰
수도권에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 바로 옆 광명 소하지구에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광명 G타워’가 편리한 교통환경과 저렴한 가격을 갖춘 단지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는 편리한 교통여건이 필수 핵심 요소로 불린다. 교통환경이 좋을수록 입주사들의 실질적인 출퇴근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운송이 중요한 업체의 경우 운송관련 시간 및 비용의 절감까지 가능해서다.
여기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면 금상첨화다. 가격 메리트로 인해 실입주사들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향후 가치 상승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이를 모두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임차인 모집에 상대적으로 유리해 공실걱정 없이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광명 G타워는 수도권 서남부의 관문으로 불리는 광명 소하지구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강남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고속도로, KTX 광명역 등이 인접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개발 중인 신안산선(2023년 준공예정)과 월곶~판교선(2021년 착공예정)이 완료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단지는 3.3㎡당 최저 600만 원 후반대부터 평균 700만 원 초반대의 분양가로 책정돼 가격도 저렴하다. 실제 이는 서울권역의 지식산업센터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926만 원(부동산 114_2018년 기준)인 것과 비교하면 충분히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광명 G타워는 광명하나바이온이 시행하고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다.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5만 6,412㎡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 ‘G세븐스퀘어’가 함께 구성된다. 광명시 소하지구 내 10여 년 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다. 비즈니스, 문화, 레저, 의료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지식문화센터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단지 내 조성되는 상업시설 ‘G세븐스퀘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입점을 확정했다. 먼저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가박스가 입점을 확정지었다. 광명 소하지구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총 6개관 980좌석 규모로 구성된다. 또 중앙대학교 의료원과 연계한 5,160㎡규모의 건강검진센터도 입점이 확정됐다. 단지는 이와 연계해 다양한 과목의 1차 의원들을 유치해 광명 소하지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메디컬 상권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편리한 교통과 가격경쟁력, 다양한 키테넌트까지 갖춰지는 지식산업센터라는 점에서 기업체의 관심이 높다”면서 “상업시설인 G세븐스퀘어 역시 영화관과 검진센터 등의 입점 확정으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광명 G타워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