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호텔&리조트
대명소노그룹이 기업명을 소노호텔&리조트로 변경한 가운데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분양 상품을 선보였다.
원룸 구조인 패밀리 타입, 투룸 구조인 스위트 타입으로 나뉜 신규 상품은 연 30박을 이용할 수 있다. 입회금 일시불 납부 시 분양가 할인 혜택과 함께 회원 앞으로 즉시 소유권 등기 이전이 가능하다.
계약금 입금 직후 바로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신규 회원 가입 시 기명 기준으로 2년간 객실료를 회원 요금의 50%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오션월드, 비발디파크(스키월드), 승마, 골프, 요트 등 레저 및 스포츠 시설의 무료 이용 및 할인 혜택을 준다.
소노호텔&리조트 측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레저 컨설턴트들이 상담부터 계약, 예약까지 일대일로 관리하고 성수기 리조트 예약 관리나 다양한 편의 시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소노호텔&리조트 회원권의 가치는 지속적인 개발과 인수 사업으로 경남 남해, 충남 보령·원산도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해 문을 연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와 제주 남단에 위치한 ‘소노캄 제주’(옛 대명 샤인빌 리조트)도 함께 분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분양 안내 자료와 카탈로그를 배송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