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삼성카드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삼성페이 해외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카드는 마스터카드와 제휴해 이달 말부터 삼성페이 해외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삼성페이에 삼성 마스터카드를 등록해 사용하는 고객들은 해외에서도 삼성페이를 국내에서처럼 사용 가능하다.
삼성페이 해외결제서비스는 마스터 카드용 NFC 단말기 또는 비자·마스터카드 통합 단말기가 설치된 해외 점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수료는 기존 신용카드 수수료와 같은 결제액의 1.2%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