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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확진 판정에 쿠팡 인천4물류센터 전면 폐쇄

입력 | 2020-08-19 17:46:00


쿠팡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나온 인천4물류센터를 19일 폐쇄했다. 쿠팡은 “해당 물류센터에서 환경 미화를 담당하는 외부 업체 소속 직원이 전날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쿠팡은 방역 당국에서 확진 사실을 확인한 직후 전 직원에게 문자 메시지 등을 보내 해당 사실을 알리고, 물류센터 문을 닫았다. 현재 방역 당국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쿠팡 관계자는 “당국에 적극 협조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