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했다.
경기도는 이날 도민들에게 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8월 7일 이후 사랑제일교회 모임과 8월 8일, 15일 광화문집회 참석 및 방문자는 오는 30일까지 진단검사를 명함”이라고 전했다.
이를 어길시 벌금 최대 200만 원에 구상권을 청구한다고 경고했다.
경기도지사 긴급행정명령 메시지.
같은날 경기도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 공동대응을 위해 전 도민에 마스크착용 의무화 집합제한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3일 0시부터 이날 0시까지 7일간 확진자수만 442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총 2127명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