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아메리칸 프레피 브랜드 간트(GANT)가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5층에 매장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18일)과 롯데백화점 노원점(19일)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지점이다. 내달 3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서울 주요 유통시설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브랜드에 따르면 고객맞이에 나선 각 매장에서는 어반 트레일 콘셉트의 셔츠, 니트, 아우터, 팬츠 등 다양한 올 가을·겨울 컬렉션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티셔츠, 피케 셔츠, 린넨 등 봄·여름 베스트 셀링 상품들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Never Stop Learning’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오며 탁월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기능성 소재를 바탕으로 스포티한 클래식 캐주얼부터 테일러드 스타일까지 유연하고 편안하게 활용 가능한 워크 웨어의 특징을 자랑한다. 70년 전통의 아이비리그 프레피 룩에 트렌드를 반영해 패션 아이템으로서도 프레피 스타일을 개척하고 있다.
브랜드 측은 최근 개점한 서울의 각 오프라인 매장에서 10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간트 에코백(재고 소진 시까지)을 증정하는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