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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이강인, 발렌시아와 계약 3년 연장”

입력 | 2020-08-22 03:00:00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20)이 소속팀인 발렌시아와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라디오방송 ‘코페’는 21일 “발렌시아 구단이 원해서 2022년에 끝나는 이강인과의 계약 기간을 3년 더 늘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2019∼2020시즌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고 이 때문에 이적설까지 제기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