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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혁신·창업기업 4곳, 27일 온라인 투자설명회

입력 | 2020-08-24 03:00:00

경영전략 등 기업소개 실시




부산시와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비대면 방식의 ‘제3회 머스트 라운드’를 개최한다. 투자기반 네트워크 플랫폼인 머스트에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약 52개사가 가입돼 있다. 머스트 라운드에는 이 회원사들만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부산지역 혁신·창업기업 4개사를 위한 온라인 투자 설명회로 진행된다. 부산에서 운영 중인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경제진흥원, 디자인진흥원, 정보산업진흥원 내 ‘기업선정협의회’ 심사를 거쳐 선별된 기업으로 투자 유치를 통해 고속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4개 기업은 현장에서 경영전략 등 기업소개(IR)를 실시한다. 머스트 가입 회원들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으로 질의, 답변 등에 참여한 뒤 평가를 거쳐 개별 기업과 접촉해 투자심사 및 심층면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