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266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58명 확인돼 누적 1만7665명(해외유입 2734명)이 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사례는 258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7명 △경기 84명 △인천 20명 △대전 10명 △충북 10명 △충남 7명 △전남 7명 △강원 6명 △경북 6명 △전북 4명 △부산 3명 △광주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남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8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 5명이 유입됐다. 또 유럽과 아메리카에서 각각 2명, 1명씩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명이다. 현재까지 1만4219명(80.49%)이 격리해제 됐고, 313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309명(치명률 1.75%)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