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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서울대병원과 ‘감정노동’ 공동연구를 선도적으로 시작해 뇌교육 기반 온라인 셀프 심신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이 감정노동 뇌교육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4년 연속 산업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자 지원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감정노동 인식개선 및 심신힐링 체험교육을 전국 병원과 콜센터 등 200여 개 기관에 보급해 여성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했다. 또 800만 명의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해소와 고객과 근로자 상호존중과 배려의 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와 교육 및 캠페인이 포함된 ‘감정노동힐링365’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고용보험환급과정 및 감정노동관리지도사 자격과정을 개설했으며 현재 한국뇌기반감정코칭센터를 운영 중이다. 최근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류 문화와 인간 고유의 역량을 높이는 뇌교육 특성화 자산을 기반으로 국내 대학 최초로 ‘K-미네르바 대학’ 비전을 선포하는 등 한국형 미래교육 혁신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