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출처= 뉴스1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증세로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인권위 관계자는 24일 “최 위원장이 출근 후 발열체크 시 고열(38.4)과 근육통, 기침 등의 의심 증상이 있어 이날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증상은 전날부터 발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권위 측은 “소수의 수행직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면서 “15층에 위치한 위원장실은 방역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최영애 인권위원장은 진료 직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검사 결과는 오는 25일 통보될 예정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