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7년 전에 촬영한 결혼기념일 20주년 사진을 공개하며 아내 하희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최수종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 전 사진…사진 정리하다가 문득”이라며 하희라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손을 맞잡은 채 서 있다.
그는 “그때 처음의 감성…감정으로 영원히 그 마음으로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7년 전 사진’, ‘20주년 결혼기념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등의 문구에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수종은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등에 출연해 하희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