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형 쉐보레 콜로라도 사전계약 가격 3830만 원부터 ‘Z71-X’ 트림 2종 추가 수입차 톱5 기염… “성원 힘입어 트림 확대”
쉐보레 콜로라도 Z71-X 미드나잇 스페셜 에디션
콜로라도는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모델로 꼽힌다. 지난해 출시 이후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와 강력한 견인 능력, 다목적성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왔다.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해 올해 상반기 수입 차종 중 누적 판매대수 톱5(TOP5)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세단이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아닌 픽업트럭 모델이 이례적으로 순위권에 오른 것이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새로운 트림 추가로 이어진 모습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취향에 맞춰 보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한국GM은 이번에 선보이는 2021년형 콜로라도를 ‘리얼 뉴 콜로라도’라고 정했다. 검증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 요소와 신규 트림 등을 앞세워 새롭게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는 의도다.
이용태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국내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상품성 개선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Z71 트림을 선보이게 됐다”며 “100년 넘는 쉐보레 정통 픽업트럭 헤리티지가 담긴 콜로라도의 상품성과 특유의 감성을 앞세워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