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치 구글 안드로이드TV 판매 일반TV 43·55인치 2종 구성 AS서비스 2년·무상 대여 제공
드림어스컴퍼니는 최근 ‘아이리버’가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해 안드로이드TV와 일반TV로 구성된 TV 제품 라인업을 처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품은 구글 공식 인증을 받은 안드로이드TV ‘MA50(50인치, 숫자는 인치를 표시)’와 일반TV ‘KF43’, ‘KF55’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안드로이드TV MA50은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돼 스마트폰 콘텐츠를 TV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개 제품 모두 4K UHD 화면으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으며 테두리를 거의 없앤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드림어스컴퍼니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 엔지니어들이 사운드 튜닝에도 참여했다. 가격이 합리적인 ‘가성비’ TV 시장에서 지적되는 음질부분 만족도를 끌어올린 것이다.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으로 전기세까지 고려했다.
백창흠 드림어스컴퍼니 아이리버사업본부장은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이번 TV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아이리버 감성 신제품 출시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