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9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가운데 교회발(發) 감염이 10명을 차지했다. 동대문구 강북순복음교회 8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1명 등이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065명으로 증가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