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24일 ‘마우스 존(Mouth Zone)’을 적용해 깔끔한 느낌을 강조한 ‘레종 프렌치 폴라(RAISON FRENCH POLA)’를 오는 26일 출시하고 본격적안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제품 레종 프렌치 폴라는 입 냄새 저감기술이 탑재된 마우스 존을 필터에 적용해 깔끔한 흡연 느낌과 색다른 맛을 구현한 제품이라고 KT&G 측은 설명했다. 앞서 출시된 냄새 저감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핑거 존(Finger Zone)’을 도입해 흡연 후 매너까지 지킬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제품 패키지는 ‘레종’ 브랜드를 상징하는 고양이와 프랑스 에펠탑 이미지를 조합했다. 레종 프렌치 시리즈 연속성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여기에 흰색과 푸른색을 활용해 생동감과 시원한 맛을 표현했다.
공정호 KT&G 레종브랜드부장은 “레종 프렌치 폴라는 깔끔한 느낌과 색다른 맛 구현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해 레종 프렌치 시리즈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종 프렌치 폴라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mg, 0.20mg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